LG전자, “특허 앞세워 LTE 시장 장악 나선다”

LG전자의 LTE특허 기술은  LTE 스마트폰을 만드는데 필수인 ‘LTE 기술 표준’에 가장 많이 반영이 되고 있어 주목 되고 있다.

현재 LTE가 전국망이 구축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존 3G망과 LTE를 병행하여 사용하는 멀티모드 기술은 LG전자가 갖고 있는 고유 특허 기술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모든 LTE 스마트폰은 ‘LTE 기술표준’에 따라 만들어지고, 단말기 제조사들은 LG전자의 LTE특허 기술을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논란이 있었던 포브스를 비롯한 여러 외신에 따르면, 제퍼리스앤코가 조사한 LTE 핵심특허 보유 기업 순위에서 전세계 23%를 차지 하며 1위를 했다. 물론 많은 전문가들과 관련 기업들은 이 보고서(제퍼리스앤코가 조사한 결과 보고서)에 의구심을 나타냈지만, LG전자가 LTE 관련 핵심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LTE 선두 기업이라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LG전자, LTE 선두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한 노력과 성과

스마트폰이 확산되며 쓴 맛을 봐야 했던 LG전자는 LTE 핵심특허를 앞세워 초기 LTE 시장 장악을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달 초 LG전자는 핵심 LTE 특허 기술로 만든 HD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국내에 공개했고, 지난 5월에는 ‘레볼루션’을 미국에 출시했다.

지금까지 LG전자는 LTE 관련 선두 기업 이미지를 키워오는데 노력을 아까지 않았다. 2008년 세계최초 LTE 단말칩 개발하며 2009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세계최초 LTE 단말 무선전송 시연을 공을 하고, 같은 해인 2009년 세계최초 무선연동 LTE – CDMA 핸드오버 단말까지 시연 했다.

2010년에는 ‘CES2010’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LTE 속도를 시연에 성공함으로써 외국 유명 이동통신 회사들에게 LTE 모뎀을 단독으로 공급하는 성과를 갖고 왔다.

또한 올해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전시회에서는 4G LTE망을 통한 영상통화 시연을 세계최초로 성공 하며 LTE 선두 기업 이미지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LG전자는 LTE 기술 관련 특허를 개발하고 보유한 핵심특허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지속 적으로 출시할 계획이고 LTE 시장 장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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