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 내리는 빙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사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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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
글쓴이:한영섭 |
조회수: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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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빙하,아이디어,아이디어뉴스,식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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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점 녹아 가는 빙하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적극적인 행동을 성토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녹아 내리는 빙하를 보며 그 안에서 사업성을 발견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줄리앙 커퀴노(Julien Caquineau)라고 하는 사람은 그린란드에서 3년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화 하는데에 결국 성공하였습니다.
'일루리야크 오리지널 워터(Iluliaq Original Water)'라고 이름 붙여진 이 물은 마개까지 유리로 되어진 예쁜 디자인의 유리병에 담겨져 있습니다.

현재 750㎖ 한 병에 300 크로나(약 52달러)에 팔린다고 하며 두바이에서만 3만병이 주문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요. 다른 나라들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주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 '절대순수'하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깨끗한 물을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는 하나 개인적으로는 '지구의 눈물'이 상품이 되고 있는게 한편으로는 가슴이 참 아프네요.
Website : www.iluliaq.com 자료출처 : business-opportunities.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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