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고 당기기'를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2012-01-31	글쓴이:한영섭	조회수:1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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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직면하게 됩니다.

쉽게는 "오늘 점심메뉴는 뭘로 할까?"로 시작하여 하루에도 수차례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죠.

그중에서도 특히 회사로비나 마트의 출입문, 공공기관으로 통하는 유리문을 지날때마다 문을 밀어야할지
또는 당겨야할지 순간 혼란스러워 질 때가 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문구가 부착되어 있거나 자주 이용하는 익숙한 문이라면 별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겠지만
가끔은 반대로 열어서 부딪히는 문으로 인해 순간 당황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Arrow Door Handle' 은 한눈에 봐도 문을 밀어야하는지 또는 당겨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유리문 출입시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리문에 장착되어진 둥근 모양의 handle이 아닌 마치 화살표모양처럼 생긴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출입하는 사람이 별도의 안내문구를 확인하지 않아도 바로 문을 열어야할 방향을 인지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이런 작은 디자인의 변화로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esigners : Eun Ah Kim, Jinhyuk Rho, Maria Rho
자료출처 : yankodesi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