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PC 해킹 막는 보안 특허출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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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
글쓴이:뉴아이피비즈 |
조회수:2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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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스마트폰,태블릿PC,보안특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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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PC등 보안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동통신 단말기의 보안 관련 출원은 2007년 95건을 시작으로, 2009년 117건, 2011년 145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최근 4년 동안에 관련 특허출원은 5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출원 주체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이 199건 32.8%로 가장 많고, 중소기업이 167건 27.5%, 개인이 89건 14.7%, 대학․연구소가 87건 14.3%, 외국기업이 65건 10.7% 순으로 나타났다.
출원인별로는 삼성전자가 62건으로 가장 많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34건, LG전자가 33건, 삼성SDS가 17건, KT가 14건 순으로 출원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07년에 20건 21%에 불과했던 국내 중소기업의 보안관련 출원이, 올해에는 55건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하여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최근 스마트폰 열풍에 힘입어 국내 중소기업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발빠르게 출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특허 출원 기술의 경우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한 보안기술이 전체의 29.7%에 달하는 180건으로 가장 많았다.
데이터 처리를 이용한 보안기술이 112건으로 18.5%를 차지했고, 상거래나 경영, 감독 등에 특화된 데이터관련 기술이 112건(18.5%), 디지털 데이터의 암호화, 부호화, 복호화를 이용하는 기술이 97건(16.0%)로 뒤를 이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이들 단말기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향후 보안을 유지하고 해킹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보안 관련 출원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정보]
스마트폰,태블릿PC등 스마트기기를 통한 저작권 침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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