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안드로이드 진영과 잇따라 특허 라이센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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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
글쓴이:이현구 |
조회수:16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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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마이크로소프트,안드로이드,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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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한발 밀려난 이동통신 단말기 OS 시장을 다시 잡기위해 특허라는 카드를 꺼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를 구글의 안드로이드 OS가 침해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제조사에 압력을 넣고 있다. 이로써 MS는 2010년 오랜 파트너사인 HTC와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맥었고, 최근 몇달 사이에 Wistron과 온쿄등 비교적 작은 여러 단말기 제조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지속적인 MS의 특허 공격에 Acer와 ViewSonic는 백기를 들며 MS와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MS 보도 자료에 따르면 Acer는 "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Vcer의 태블릿 PC'아이코니아 탭'과 스마트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 포트폴이오는 안드로이드의 지적재산 방어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MS의 지식재산권 및 라이센싱을 담당하는 기업부사장 호하시오 구티에레츠는 "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며 특허 분쟁에 고민을 하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센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cer가 MS 라이센싱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을 우리는 기쁘게 생각한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ViewSonic 역시 안드로이드 OS나 크롬으로 운영되는 태블릿 PC 'ViewPad 7'와 스마트폰에 대해 MS 특허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Acer와 ViewSonic은 MS와의 라이센스 계약에 대해 자세한 언급이 없었지만 라이센스 계약 합의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허 로얄티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MS는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는 반스앤노블의 누크(전자책 리더)에 특허 침해로 제소했다. 모토로라에게는 지난해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MS 와 구글이 직접 특허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MS, 안드로이드 OS 이용 제조사 특허 라이센싱 동향
-지난해 4월 대만의 HTC 특허 라이센스 계약 체결 : HTC 스마트폰 1대당 5달러의 특허료
-올해 7월 Wistron과 온쿄등 단말기 제조 회사 3곳과 특허 라이센스 게약 체결
-9월 8일(현지시간) Acer와 ViewSonic과 특허 라이센스 계약 체결 발표
MS VS 구글
모토로라 스마트폰 일부 제품인 드로이드2,드로이드X,클릭XT,디바우어, 백플립 등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ITC에 제소 - 특허침해 사례 7건 : 메일, 캘린더, 연락처 동기화, 배터리 신호 강도를 알리는 어플리케이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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