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주목할 만한 자동 운전 자동차 특허들


2012-01-12 글쓴이:뉴아이피비즈 조회수:3374
 
Posted in 구글,무인 자동차, 특허

미국 구글이 무인 자동차 개발에 임하고있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다.

구글은 무인 자동차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로봇 차량 관련 특허를 미국에서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허 번호 "US8,078,349" 특허의 내용은 미국 특허청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볼 수있다. 자동운전 자동차가 인간의 운전 모드에서 자율 주행 모드로 전환하는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이다. 이 특허 내용에 따르면 자율 자동차가 어떤 장소의 위치를 검색하고 QR 코드를 검출한다. 차량은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으며, QR 코드를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URL을 통해 자율 주행에 필요한 지시를 얻은 후에, 자율 모드로 달리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구글 맵 등 위치 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인터넷 네트워크 방식이지만, 자동운전 자동차의 모습을 생각했을 경우, 하나의 아주 기본적인 방법이 특허화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특허가 내려가는 것이 지난해 12 13 일이고 그 직후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자율 로봇 차량 관련 구글이 특허했다는 소식이 널리 전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구글의 여러 로봇 차량 자동차 특허


그러나 사실 "US8,078,349" 외에도 자동운전 자동차와 관련된 기술들을 특허출원하고 있다

많은 특허기술들이 존재하겠지만 검색하여 찾은 2가지 특허를 간하게 소개한다.

구글이 제공하는 특허 검색 서비스 "Google Patents (Beta)"를 이용하여 검색해 보면, 검색 키워드를 "autonomous vehicle"로 하고 출원인(Assignee) "Google Inc"라고 지정하고 검색을 했을 경우에 2건의 특허가 검색 되었다.






[Generating attribute models for use in adaptive navigation systems]


US Pat. 7996345 대표도


첫번째는 회사가 2011 8 9 일에 획득한 특허 "US996,345"이다. 운전자의 운전 기록에서 배울 "적응형 탐색 시스템 (adaptive navigation system)"에 관한 것이다. 운전자가 과거에 선택한 경로에서 배우고 자동차가 자동으로 날짜와 시간 등에 따라 최적의 루트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가 설명되어있다
.


 

[Traffic signal mapping and detection]


US Pat. App 12819575 대표도

검색에서 나온 2번째 특허도 흥미롭다. 구글이 2010 6 월 신청하여 2011 7 월에 공개된 것이다. "신호 매핑과 검색"이라는 제목으로 아직이 특허는 성립되지 않는다. 신호의 3차원 위치 정보의 맵을 구축하고 지도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신호를 식별하는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자동운전 자동차가 일반 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과제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신호의 인식이다.

구글은 미리 신호의 위치 정보를 맵핑하고 도로를 달리는 자동운전 자동차가 수시로 네트워크를 통해 지도를 참조하여 효율적으로 신호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구조로 고안했다.

이렇게 하면, 차량에 탑재된 컴퓨터가 신호를 감지하고 계산하는데 잡중하지 않고 보행 자나 다른 자동차 같은 장애물 탐지 등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동운전 자동차는 일단 신호의 위치 확인했다면, 정면에 설치된 카메라를 사용하여 신호의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탑재한 프로세서는 신호의 색깔에 의해 속도를 조절하는 등 운전 지시를 처리하고 음성 신호의 색상을 인식하는 것도 가능하게 될 것 같다.

 

 

구글이 자동운전 자동차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


이슈가 되었던 "US8,078,349"에 관해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 특허는 출원에서 등록까지 기간이 아주 짧았다는 것이다.

구글이 특허를 출원한 것은 2011 5 11 일이고 동년 12 13 일에 특허를 등록 받았다. 출원에서 등록까지 불과 7 개월이라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속도로 특허가 등록 되었다.

구글은 이 기술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우선심사와 같은 제도를 이용하여 빠르게 특허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구글에서 자동운전 차량을 개발하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세바스찬 술랑 (Sebastian Thrun) 은 스탠포드 대학의 종신 교수로서의 권리를 포기하고 대학의 연구 교수의 입장을 유지하면서 구글의 연구원으로 연구 개발을 하고있다.

또다른 핵심인물인 크리스토퍼 암 송 (Christopher Urmson)은 카네기 멜론 대학을 퇴직하고 구글 정식 입사했다. 이번에 발견된 특허에 두 사람의 이름이 발명자란에 보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특허의 수는 늘어날 것이다.




이종일
정수인
황진원
  애플과 삼성, 진정한 특허전쟁을 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 특허전쟁 향배를 가늠해본다...
  IT 영웅 스티븐 잡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특허괴물, NPEs의 실체, 토종 NPEs의 등장...
  한국, 지식재산권 강국으로 가는 길, 특허...
환경을 살리는 폭탄
두려움 보단 귀여...
삼성전자의 표준특허, 애플에게 얼마나 위협적인가?
최근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에서 삼성전자...
[역사]노텔특허를 둘러싼 애플연합과 구글 승부
  안드로이드 휴대폰과 애플을 포함...
지형을 파악해주는 자전거용 헤드라이트
지형을 파악해주는 자전거용 헤...
놀이를 겸한 특별한 어린이 책장
놀이를 겸한 특별한 어린이 책장...
깔끔한 디자인의 소켓 허브
깔끔한 디자인의 소켓 허브 ...
이메일   
뉴아이피비즈 제휴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오시는 길 사이트 맵
홍보: 주식회사 코마나스 해외업무: 대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27길 18 진양빌딩 3층
사업자등록번호 : 117-81-77198, 대표 이현구/변리사 이종일
Copyright © 2011~2019 Comanas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