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에서 열심히 했는데도 졌다. 그런데 그 진 이유가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승복할 수가 없다. 내 특허는 그렇게 죽으면 안되는 중요한 특허이다. 특허법원으로 가야 한다. 그 기술분야에 정통하고 있고, 분쟁해결을 많이 해본 전문가와 함께 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특허법원 판사님도 좋아한다.
특허법원은 대전에 소재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변리사들은 대전이 거리상 멀어서 소송대리를 잘 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KTX로 한시간도 안걸린다. 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역량이 있는 전문 변리사를 찾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특허법원을 넘어 대법원에도 가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