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경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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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발명의 문제점 해결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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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의 캠코더는 캠코더의 뷰 파인더(view finder)가 고정되어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촬영 장면을 확인하는데 불편했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이미 회전형 뷰파인더가 제시된바 있다. 이외에도 뷰 파인더가 고정되어 있을 때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해결 방안들이 제시되어 있었다.
A사는 이러한 특허 분석 자료를 가지고 특허부서가 연구원과 함께 기술 과제에 대한 발명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특허부서는 선행 특허들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고, 워크샵에 참석한 연구원들에게 제3의 발명 아이디어를 유도한 결과 참석한 연구원 중 한 사람이 캠코더의 삼각 지지대가 착탈식인 점에 착안하여 뷰 파인더 자체를 착탈 가능하게 하면 캠코더와 다소 떨어진 위치에서도 촬영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었다.
시사점
이 사례는 Idea Generation을 하는 과정을 나타내 주고 있다. 연구 개발 과정에는 많은 기술적 해결 과제들이 있다. 연구 주제에 대하여 특허맵을 작성하면 그 주제 기술의 선행 특허들에서 자사가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와 동일한 기술적 과제들이 타사에 의하여 제시 되어 있고, 그러한 기술적 과제를 타사에서도 해결을 위하여 많은 선행 연구가 있었으며
특허로 출원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해결 과제를 기준으로 각사가 개발한 해결 수단들을 비교 분석하여 Idea Generation을 위한 연구원 워크에서 특허부서가 주제 발표를 하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그 주제에 대하여 이미 많은 고민을 해 왔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특허를 통하여 나타난 타사의 선행 개발에서의 해결 관점이 무엇이었는지를 파악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선행 특허들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워크 은 시간적 제한을 두어서는 안 되겠으나, 목표는 부여하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특허부서가 특허 분석을 통하여 기존의 해결 수단을 가지고 상호 조합 및 치환한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를 자체적인 제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기술적 구현 가능성과 상용화의 가능성 등을 연구원이 검증하고 이를 Develop시켜 발명을 완성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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