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업체들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과 핵심 운영진들이 향후 어떠한 기술들이 도심지역의 정보기술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하였다고 한다. 이는 정보습득을 통하거나, 예측가능한 분석기술, 그리고 클라우드컴퓨팅 등과 같은 정보기술을 통해 도심지역의 디지털환경을 증진시키려는데 그 주목적이 있다 할 수 있다.
경제적 자원의 핵심요소로 꼽히고 있는 식품, 에너지, 건강, 교육, 그리고 기반시설 모두가 도심지역에서 결합되어 대두되고 있으며, 앞서 언급된 기술력이 도심환경 내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되고 어떠한 서비스들이 제공되느냐에 따라 발전가능성과 속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기술사용과 관련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어떠한 기술력이 정보수집에 사용될 수 있는지를 측정하여 앞서 언급된 5개 분야 (식품, 에너지, 건강, 교육, 기반시설)의 시스템들을 보다 예측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한다.
일례로 날씨정보를 수집하여 기후예측기술이 한 단계 발전하게 될 수 있다면, 이는 농업분야와 같은 산업군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의 정보활용 및 네트워크 관리와 같은 사안들을 위한 에너지확보 및 절감방안기술도 중요하게 다루어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안들이 시간이 흘러갈수록 보다 더욱 중요해질 것은 자명한 일이며, 클라우드컴퓨팅을 사용하게 될 경우 이와 같은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리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각국 정부들 또한 이전에는 가중되는 데이터분석을 위해 특정 자원을 할당해 추가적인 데이터센터 건립과 같은 사안들을 고려하였으나 현재는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해답을 얻기 위해 클라우드컴퓨팅 환경을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정부와 산업계가 공조하여 도심지역의 전반적인 구조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이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었다고 한다.
교통, 에너지, 자원관리, 헬스케어와 같은 분야들이 당면한 문제점은 정부 차원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부 정부의 운영센터들 간의 협력모델을 수립하는 사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이다.
일례로 정부들이 Google과 같은 기술력을 지닌 회사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특정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 (건강, 범죄, 지역 자원관리) 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보는 방안이 포함된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제안사항들이 시민들의 개인정보 또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아야 할 것은 자명하며, 보다 많은 기술력을 도입하여 사용할수록 보안성과 관련된 이슈가 가장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