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움직임
준공량은 2010-2011년에 피크 아웃(peak out)
- 2012년의 예정 준공량은, 일본 1,992만 총톤, 한국 3,592만 총톤, 중국 4,747만 총톤으로, 2011년 예정 준공량보다 감소하였음. 2001년 이래, 10년 연속으로 증가해 온 세계의 준공량은, 2012년에 감소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 2011년 9월말 시점에서의 2012년의 세계의 예정 준공량은 1억 1,406만 총톤이었으나, 세계적인 경기 악화로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의 영향으로 2012년의 세계 준공량은 8,500만 총톤 정도(전년도 대비 -1,500만 총톤)로 예측됨. 대형선을 중심으로 과잉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임.
선복 과잉으로 수주량은 축소
- 2012년도는 세계적인 경기 악화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금융 불안으로 인한 자금 조달난도 상정되므로, 2012년의 세계의 선복 수주량은 더욱 침체할 가능성이 높음. 현재, 세계의 건조능력은 1억 총톤 정도인데, 수요 자체가 축소하고 있어 풀 가동을 유지할 만큼의 수주량을 확보하는 일은 당분간은 힘들 것으로 예측됨.
기업 실적
- 2012년도의 대형 조선업체 6곳(미츠비시중공업, IHI, 가와사키중공업, 미츠이조선, 스미토모중기계공업, JFE홀딩스)의 영업이익은, 계속해서 금융위기 전의 고선가선이 매상의 70%를 점하지만, 엔고와 가동의 저하로 인해 전기 대비 -10.2%의 감소가 예측됨. 영업이익은 감수 영향으로 전기 대비 -48.5%의 감소가 예측됨.
논제 ~중기적으로 유망한 사업분야의 고찰 (조선산업)~
- 2013년 이후 선박의 CO2 삭감에 대한 국제규제가 도입됨. CO2 배출 규제라는 새로운 규정의 도입은, 일본의 조선회사에게는 플러스 작용이 될 가능성이 높음. 벙커 가격 상승도 있어 에너지절감선에 대한 니즈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에너지절감 기술의 개발과 실용화는 조선회삭 가장 주력하며 대처해야 할 유망분야라고 할 수 있음.
- 일본의 조선회사는 세계보다 앞서 에너지절감선 개발에 대처해 오고 있어, 현 시점에서는 에너지절감선 개발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음. 현재의 우위를 계속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연장선에 얽매이지 않는 전략적인 대처가 요구됨.
출처:KIET해외산업정보
자료출처: mizuhocbk.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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