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기술을 비롯해 휴대 전화 통신 기술의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기술 라이센스 및 휴대폰 칩셋 공급 업체로 존재감이 큰 Qualcomm의 일본 법인 대표 이사 회장 겸 사장을 맡고 있는 야마다 씨는 2012년 휴대폰 산업 전망과 Qualcomm의 새로운 분야의 노력에 대해 들었다.
야마다씨는 두 가지 큰 국면이 있다고 보고 있다. 우선 하나는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에 의해 이른바 "대역폭의 위기”가 드디어 표면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의 출시 자체는 몇 년 전의 사건이지만, 지금에 와서 그 보급에 탄력이 붙고 있다. 또 단말기 판매 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틀림없다. 게다가 사용자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통신의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대역폭의 위기에 대해 이전부터 지적되었지만, 최종 사용자에게 실제적인 영향이 시작될 것이다.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의 편리성을 계속 줄 것인지가 휴대폰 업계의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또 다른 국면도 스마트폰에 관련되어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에 의해 휴대 전화기도 마침내 PC처럼 되었다. 이것에는 몇 가지 의미가 있다. 우선 1 대의 스마트폰은 PC를 대체하는 정도의 능력을 갖춘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휴대 전화를 만드는 방법이나 판매 방법이 PC와 같은 방식이라는 의미이다. 우리 같은 업체에서 기술과 칩을 구입하여 그것을 빨리 싸게 해외에서 조립하여 전세계로 파는 모델이다. PC세계에서는 20년 전부터 이 모델로 운영되어 왔다. 휴대폰은 다른 세계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같은 세계로 운영될 것이다. 휴대폰의 상품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싸고 구색을 갖춘 스마트폰이 해외에서 점점 일본에 들어오고 일본 업체도 해외 시장에 주력하고 제품을 투입하는 것이다.
대역폭 위기에 해결 방법은?
EETJ 대역폭 위기에 이미 국내외 통신 사업자가 요금 체계의 일부 데이터 종량제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있다. 야마다 씨는 특정 조건에서 종량제의 적용은 불가피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단지, 통신 사업자 끼리는 항상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사용자에게 제한을 적용하지 않고 정액제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자 하는 통신 사업자도 대항축으로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 향후 무선 사용에 다양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현재 모바일 네트워크는 많은 기지국을 측면으로 배치하고 있지만 이것이 적합하지 않다. 커버 영역이 큰 매크로 기지국 아래에 커버 영역의 작은 피코셀 및 펨토셀를 어떻게 배치하면 좋은가? Wi - Fi와 3G, 4G를 어떻게 조합하면 좋은가? 경우에 따라서는 피어 투 피어에서 단말기와 단말기가 직접 상호 작용하는 것이 효율적 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독창성을 잘 구현하고 통신 사업자 및 단말기 제조 업체의 제품이 타사보다 편리하면, 사용자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 2012년, 이런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이 각 사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우리도 이것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ETJ는 구체적으로 어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가? 야마다 씨는 3 개라고 한다. 첫 번째는 매크로 아래에 피코셀 및 펨토셀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하는 방법이다. 이것을 우리는 "이기종 네트워크"라고 제안하고 있다. 매크로를 측면으로 많이 설치하는 말하자면 호모지니아스 기법은 셀 크기의 소형화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두 번째는 Wi - Fi와 3G, 4G의 원활한 연계를 실현하는 기술이다. 물론 현재의 스마트폰에도 Wi - Fi와 3G를 단말기가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만, 문제는 단말기의 배터리 구동 시간이다. 현재는 사용자가 통신 방식과 소비 전력의 관계를 파악하고 환경에 맞게 능동적으로 통신 방식을 전환해야 하며, 배터리 구동 시간이 매우 짧아지는 일이 있다. 아직 연구의 여지가 있다. 또한 향후에는 4G가 더해져 배터리 구동 시간을 확보하면서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경에 따라 최적의 통신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는 휴대 전화기를 위한 피어 투 피어 무선 통신 기술이다. 같은 회사 내 그리고 근처에 있는 사람끼리 라면 반드시 3G와 Wi - Fi 네트워크를 통하지 않고도 단말기끼리 직접 데이터를 교환하는 것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모바일 네트워크의 부하를 경감하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현재 스마트폰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기 쉽게 탑재되어있는 것은 없다. 일본에서는 적외선 통신 및 NFC (Near Field Communication)가 일찍부터 휴대폰에 탑재되어 있으며, 소량의 데이터라면 이미 피어 투 피어로 교환되고 있다. 당사의 피어 투 피어 기술은 더 정보량이 많은 데이터에도 응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스마트폰끼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다양한 디지털 가전을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세 가지 솔루션은 모두 우리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IP (지적 재산) 라이센스 및 칩셋 두 가지 형태 중 하나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제공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단언할 수 없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계층을 위해
기존의 MEMS 디스플레이를 다루는 등 휴대폰용 통신 기술은 이질적인 사업에도 노력했지만, 2011년 의료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목적은 무엇일까요? 야마다 씨는 휴대 전화 분야에서 우리가 수년 동안 기술 개발에 임한 성과는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에 공헌한 것이다. 우리의 현실 세계와 인터넷의 세계를 연결하는 도구로 스마트폰은 존재하고 있다.
단, 아직 이 스마트폰의 편리성을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 2개 있다. 하나는 신체의 어떤 핸디캡을 안고 있는 노인이거나,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Qualcomm Life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스마트폰은 다른 어떤 스마트 장치를 생산하여 핸디캡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풍부하게 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또 하나는 인간 이외, 즉 물건이나 동물이다. 물건이나 동물은 그 자체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M2M(Machine to Machine)이나 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이라고 불리는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인텔리전스 및 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장치를 사용하거나, 물건에 그러한 기능을 갖게하거나 함으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원본출처: eetimes.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