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일본 후지키메라총연은 태양전지나 축전지, 에코 조명, 스마트 그리드, 반도체, 무선/유선, 플랫 패널 등과 관련된 세계 유망 전자부품, 재료 시장을 조사함.
조상 대상 118개 품목 중 2011년 시장 규모가 1,000억 엔을 넘고 또한 2016년 시장 성장률(2011년 대비)이 200%가 넘는 유망 전자부품, 재료는 박막계 태양전지 셀(박막 Si, CIGS, CdTe), 결정계 태양전지 셀(단결정, 다결정), 태양전지용 페이스트, 태양전지용 봉지재, 리튬이온 전지용 정극 재료, 스마트 미터,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AM-OLED(액티브 매트릭스식 유기EL), 투영형 정전용량식 터치패널의 9가지 품목이었음.
유망 시장
[AM-OLED(액티브 매트릭스식 유기EL)]
- 2010년 세계 시장은 수량으로는 전년대비 2배인 4,380만 장, 금액으로는 전년대비 2.3배인 1,076억 엔이었음.
사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에 따라 이 시장도 크게 확대됨. 특히 삼성과 노키아가 단말기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AM-OLED 사용 움직임을 강화한 것이 요인이 됨.
금액 기준 성장률이 수량 기준 성장률을 상회한 것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에 따라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임.
2011년에도 수요 확대는 지속되고 있어 세계 시장은 7,520만 장, 2,310억 엔이 전망됨.
태블릿에도 사용되고 연말 발매될 소니의 휴대형 게임기에도 사용됨. 2012년에는 OLED-TV의 본격적인 판매가 예정되어 있음.
시장은 앞으로도 휴대전화(스마트폰)용을 중심으로 확대되겠지만 DSC, 휴대게임기, 태블릿, TV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경쟁 상대인 LCD와 비교하면 가격이 비싸지만 콘트라스트나 응답속도, 터치패널 기능 일체화에 의한 박형화, 경량화 등의 면에서 뛰어나 각 애플리케이션의 하이엔드 기종부터 침투해 나갈 것으로 보임.
일본 국내 시장은 2011년 70억 엔으로 추정되며 2016년에는 700억 엔으로 2011년 대비 10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리튬이온 전지 정극 재료]
- 2011년 스마트폰, 태블릿용 리튬이온 전지 시장이 호조를 보였고, HV, EV용 리튬이온 전지 시장이 일어나 정극 재료의 세계 시장은 수량으로는 전년대비 19.3% 증가한 4만7,600톤, 금액으로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2,142억 엔이 전망됨.
최근 수년 사이 코발트산리튬에서 다른 재료로 전환되고 있으며 HV, EV용 리튬이온 전지 시장이 성장함으로써 인산철리튬, 3원계 등의 재료 수요도 성장하고 있음.
스마트폰이 호조를 보이고 태블릿, 노트북도 성장하기 때문에 당장에는 민생용 리튬이온 전지용 정극 재료 시장은 연평균 5∼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3원계의 사용이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코발트산리튬이 중심이 될 것임. 또한, HV, EV용 리튬이온 전지용 정극 재료 시장도 수년 사이 급격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2015년에는 수량 기준으로 민생용과 동등해질 것으로 보임.
EV는 망간산리튬, 인산철리튬, HV는 3원계(니켈/코발트/알류미늄이나 니켈/코발트/망간 등) 정극 재료가 사용됨.
일본 국내 시장은 2011년 666억 엔으로 추정되며, 2016년에는 1,236억 엔으로 2011년 대비 85.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스마트 미터]
- 여기서는 쌍방향 통신기능 전력량 검침용 미터를 대상으로 함. 시장은 유럽에서 일어나 'EU 에너지 효율화 지침'에 의해 도입이 가속됨. 그 후 미국에서는 스마트 그리드의 컨트롤러로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음.
2010년 세계 시장은 경기가 후퇴한 2009년의 기저효과에 의해 전년대비 38.1% 증가한 2,231만 대, 금액으로는 전년대비 17.8% 증가한 1,971억 엔으로 확대됨.
한편, 일본 국내에서는 스마트 미터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전력 회사는 아직 적어 실증실험에 머무르고 있음.
2011년 세계 시장은 전년대비 13.2% 증가한 2,525만 대, 금액으로는 4.1% 증가한 2,052억 엔이 전망됨. 스마트 그리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유럽, 미국에서 경기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 회사의 설비투자가 부진하기 때문임.
2012년 이후에는 급격한 확대는 어렵겠지만 스마트 그리드의 진전과 함께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일본 국내 시장은 2011년에는 32억 엔으로 추정되며, 2016년에는 135억 엔으로 2011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출처: fcr.co.jp